분류 전체보기62 프란시스 케레, 일곱 살에 학교를 찾아 마을을 떠나다 프란시스 케레는 부르키나파소 간도 마을에서 태어났는데, 그 마을에는 학교가 없었다.먼저 알아둘 세 가지프란시스 케레가 태어난 마을에는 학교가 없었다.그가 지은 첫 학교는 아직 학생이던 시절 모금으로 지은 것이다.그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출신으로는 처음 프리츠커상을 받았다.이 글의 순서프란시스 케레는 학교가 없는 마을에서 태어났다베를린에서 목수가 되었다가, 건축을 배우다학생이던 그가 모금해서 지은 학교런던 서펜타인 파빌리온, 그 나무를 다시 짓다2022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출신 최초로 이 상을 받았다일곱 살 아이가 지은 학교, 지금도 서 있다Photo by © Francis Kéré Architecture / CC BY-SA 3.0 / Wikimedia Commons여행 계획 — 지도 번호와 같은 .. 2026. 8. 14. 에라디오 디에스테는 벽돌을 공중에 쌓았다 그의 벽돌공들은 지붕 밑에 거푸집도 비계도 없이, 강선 한 줄만 보고 벽돌을 올렸다.먼저 알아둘 세 가지디에스테의 벽돌공들은 지붕 밑에 아무 틀도 두지 않고 벽돌을 쌓았다.그는 죽을 때까지 자신을 건축가라 부르지 않았다.얇은 벽돌 지붕은 수십 년 뒤 정직하게 대가를 요구하기도 한다.이 글의 순서벽돌을 공중에 쌓다가난한 나라의 구조공학아틀란티다의 성당창고와 버스 터미널몇 십 년 뒤, 누수그는 왜 스스로를 기술자라 불렀나?Photo by Nicolas Barriola / CC BY-SA 3.0 / Wikimedia Commons여행 계획 — 지도 번호와 같은 순서다1고향아르티가스 · 우루과이지도에서 보기 길찾기2대표작노동자 그리스도 성당(아틀란티다) · 우루과이지도에서 보기 길찾기3대표작살토 버스 터미널 ·.. 2026. 8. 11. 찰스 코레아 — 집 안에 날씨가 머물 자리를 남겨 두다 찰스 코레아는 중정과 베란다, 단면과 배수로를 이용해 인도의 빛·바람·비를 건물 밖으로 밀어내지 않고 공간의 일부로 다뤘다.3초 요약찰스 코레아는 중정과 베란다를 남는 공간이 아니라 빛·바람·비를 조절하는 생활공간으로 다뤘다.간디 기념박물관의 RCC 빗물 채널부터 칸첸중가의 깊은 테라스까지 그의 기후 대응은 외관보다 평면과 단면에서 선명하게 드러난다.그의 건축은 기후에 민감했지만 사회적 형평성과 상징, 실제 유지관리까지 함께 볼 때 비로소 단순한 친환경 미담에서 벗어난다.이 글의 순서84미터 탑의 모서리는 왜 비어 있었나?유리창을 빼고도 박물관은 어떻게 숨을 쉬었나?찰스 코레아는 왜 방보다 하늘을 먼저 확보했나?땅속으로 내려간 미술관은 무엇을 얻었나?아홉 칸의 우주는 왜 한 칸을 옆으로 밀었나?결론 — .. 2026. 8. 5. 제프리 바와, 변호사를 그만두고 정글이 된 땅을 샀다 제프리 바와는 변호사로 일하다 서른 무렵 정글이 된 농장을 사들였고, 마흔이 다 되어서야 건축을 배우기 시작했다. 다리를 건너야 닿는 스리랑카 국회의사당, 바위에 몸을 숨긴 칸달라마 호텔, 평생 손보던 정원 루눈가나를 통해 그가 땅을 읽는 방식을 차례로 따라간다.먼저 알아둘 세 가지제프리 바와는 마흔이 다 되도록 건물을 한 채도 설계하지 않았다.스리랑카 국회의사당은 정치인들이 매일 다리를 건너야 닿을 수 있는 자리에 있다.칸달라마 호텔은 완공 당시 환경 단체의 반대 속에 문을 열었다.이 글의 순서정글이 된 땅을 그대로 샀다변호사 자격증 다음에는 건축 자격증이었다국회의사당인데 다리를 건너야 한다바위에 짓겠다고 하자 반대가 시작됐다나무를 몇 번이나 다시 옮겼는지는 아무도 세지 않았다말을 잃은 뒤에도 그는 현.. 2026. 8. 3. 하산 파티는 마을을 지었지만 사람들은 오지 않았다 정부가 이주시키려던 주민 대부분은 끝내 그 마을로 오지 않았다.먼저 알아둘 세 가지그가 지은 새 구르나 마을에, 정작 이주 대상 주민 상당수는 오지 않았다.그의 진흙벽돌 기법은 나무 거푸집 없이도 돔과 볼트를 완성했다.그가 쓴 책은 마을의 절반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적정기술 건축의 고전으로 남았다.이 글의 순서기울여 쌓은 벽돌구르나, 무덤 위의 마을가난한 사람을 위한 건축사람들은 오지 않았다흙이 식힌 방가난을 위한 건축이라는 책Photo by Marc Ryckaert /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여행 계획 — 지도 번호와 같은 순서다1고향알렉산드리아 · 이집트지도에서 보기 길찾기2대표작새 구르나 마을 · 이집트지도에서 보기 길찾기3대표작새 바리스 마을 · 이집트지도.. 2026. 8. 2. 요제 플레치니크는 청혼 편지에 건축과 결혼했다고 답했다 빈에서 배우고 프라하에서 일하고 류블랴나로 돌아온 사람이, 어느 유파에도 온전히 속하지 않는 자기만의 기둥을 세웠다.먼저 알아둘 세 가지요제 플레치니크는 스승 오토 바그너의 길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았다.프라하 성에 세운 오벨리스크는 운반 도중 두 동강이 났다.그가 세운 성당의 기둥 하나는 콘크리트 하수관이다.이 글의 순서청혼 편지에 그는 이렇게 답했다빈에서 배우고, 어느 편에도 서지 않았다화강암 덩어리가 운반 중에 쪼개졌다늪 위에 세운 성당은 하수관으로 기둥을 세웠다검은 계단을 오르면 밝아진다다리 하나를 셋으로 늘렸다 여행 계획 — 지도 번호와 같은 순서다1고향류블랴나 · 슬로베니아지도에서 보기 길찾기2대표작류블랴나 국립대학도서관 · 슬로베니아지도에서 보기 길찾기3대표작트로모스토브예(삼중 다리) · 슬로.. 2026. 8. 2.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