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탄과 회의가 같은 건물 위에 공존하게 만드는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
산티아고 칼라트라바 — 뼈대를 드러낸 건축, 그 대가의 청구서 엔지니어의 계산과 조각가의 손이 만난 자리에서 건축은 움직였지만, 그 움직임의 유지비는 누구의 몫인가. Photo by Ken Lund from Reno, Nevada, USA / CC BY-SA 2.0 / Wikimedia Commons 건축가이기 전에 엔지니어였던 사람 산티아고 칼라트라바는 1951년 스페인 발렌시아 인근 베니마멧에서 태어났다. 발렌시아 공과대학(ETSA Valencia)에서 건축을 공부한 뒤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Zürich)에서 토목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축가이면서 동시에 구조 엔지니어라는 그의 이중 정체성은 후천적으로 덧붙은 것이 아니라 교육 과정 자체에서 형성된 것이다. 이 이력은 그..
2026. 6.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