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짓는 건축가?/사회와 지역7 프란시스 케레, 일곱 살에 학교를 찾아 마을을 떠나다 프란시스 케레는 부르키나파소 간도 마을에서 태어났는데, 그 마을에는 학교가 없었다.먼저 알아둘 세 가지프란시스 케레가 태어난 마을에는 학교가 없었다.그가 지은 첫 학교는 아직 학생이던 시절 모금으로 지은 것이다.그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출신으로는 처음 프리츠커상을 받았다.이 글의 순서프란시스 케레는 학교가 없는 마을에서 태어났다베를린에서 목수가 되었다가, 건축을 배우다학생이던 그가 모금해서 지은 학교런던 서펜타인 파빌리온, 그 나무를 다시 짓다2022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출신 최초로 이 상을 받았다일곱 살 아이가 지은 학교, 지금도 서 있다Photo by © Francis Kéré Architecture / CC BY-SA 3.0 / Wikimedia Commons건축 여정 — 고향과 대표작이 자.. 2026. 8. 14. 찰스 코레아 — 집 안에 날씨가 머물 자리를 남겨 두다 찰스 코레아는 중정과 베란다, 단면과 배수로를 이용해 인도의 빛·바람·비를 건물 밖으로 밀어내지 않고 공간의 일부로 다뤘다.3초 요약찰스 코레아는 중정과 베란다를 남는 공간이 아니라 빛·바람·비를 조절하는 생활공간으로 다뤘다.간디 기념박물관의 RCC 빗물 채널부터 칸첸중가의 깊은 테라스까지 그의 기후 대응은 외관보다 평면과 단면에서 선명하게 드러난다.그의 건축은 기후에 민감했지만 사회적 형평성과 상징, 실제 유지관리까지 함께 볼 때 비로소 단순한 친환경 미담에서 벗어난다.이 글의 순서84미터 탑의 모서리는 왜 비어 있었나?유리창을 빼고도 박물관은 어떻게 숨을 쉬었나?찰스 코레아는 왜 방보다 하늘을 먼저 확보했나?땅속으로 내려간 미술관은 무엇을 얻었나?아홉 칸의 우주는 왜 한 칸을 옆으로 밀었나?결론 — .. 2026. 8. 5. 하산 파티는 마을을 지었지만 사람들은 오지 않았다 정부가 이주시키려던 주민 대부분은 끝내 그 마을로 오지 않았다.먼저 알아둘 세 가지그가 지은 새 구르나 마을에, 정작 이주 대상 주민 상당수는 오지 않았다.그의 진흙벽돌 기법은 나무 거푸집 없이도 돔과 볼트를 완성했다.그가 쓴 책은 마을의 절반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적정기술 건축의 고전으로 남았다.이 글의 순서기울여 쌓은 벽돌구르나, 무덤 위의 마을가난한 사람을 위한 건축사람들은 오지 않았다흙이 식힌 방가난을 위한 건축이라는 책Photo by Marc Ryckaert /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건축 여정 — 고향과 대표작이 자리한 곳여행 계획 — 지도 번호와 같은 순서다1고향알렉산드리아 · 이집트지도에서 보기 길찾기2대표작새 구르나 마을 · 이집트지도에서 보기 길.. 2026. 8. 2. 알레한드로 아라베나는 집을 반만 지었다 정부 예산으로 온전한 작은 집 대신, 그는 잘 지은 반쪽 집을 지어 나머지를 주민에게 맡겼다.먼저 알아둘 세 가지그는 정부 예산으로 온전한 작은 집 대신, 잘 지은 반쪽 집을 지었다.그 반쪽을 채우는 몫은 고스란히 입주민에게 넘어갔다.그는 자신의 주택 설계도를 인터넷에 무료로 풀었다.이 글의 순서반쪽짜리 집낀타 몬로이의 100가구어려운 반쪽을 먼저완성한 사람들, 못 채운 사람들숲으로 막다도면을 공짜로 풀었다Photo by HogRider00 / CC0 / Wikimedia Commons건축 여정 — 고향과 대표작이 자리한 곳여행 계획 — 지도 번호와 같은 순서다1고향산티아고 · 칠레지도에서 보기 길찾기2대표작낀타 몬로이 주택단지 · 칠레지도에서 보기 길찾기3대표작콘스티투시온 · 칠레지도에서 보기 길찾기반.. 2026. 7. 3. 왕슈, 부서진 기와로 박물관 외벽을 쌓다 닝보박물관 외벽은 철거된 마을 수십 곳에서 나온 기와와 벽돌로 쌓아 올렸다.먼저 알아둘 세 가지닝보박물관 외벽은 새 벽돌이 아니라 철거된 마을에서 나온 기와로 쌓았다.왕슈는 프리츠커상을 받기 전 거의 10년 동안 설계 일을 하지 않았다.그의 사무소 이름에는 '아마추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데, 이유가 있다.이 글의 순서기와 조각이 만든 벽박물관 자리에 있던 마을들왕슈가 건축을 그만두었던 10년산수화를 캠퍼스로 옮기다프리츠커상 이후다시, 그 벽 앞에서Photo by LucaFazPhoto /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건축 여정 — 고향과 대표작이 자리한 곳여행 계획 — 지도 번호와 같은 순서다1고향우루무치 · 중국지도에서 보기 길찾기2대표작닝보박물관 · 중국지도에서 보기 길찾.. 2026. 7. 3. 발크리슈나 도시, 땅속에 작업실을 지은 건축가 상가트의 지붕은 깨진 도자기 조각으로 덮여 있고, 그 밑은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 있다.먼저 알아둘 세 가지발크리슈나 도시는 르 코르뷔지에와 루이스 칸, 두 사람 밑에서 일했다.그가 지은 자기 사무소는 건물 절반이 땅속에 파묻혀 있다.8만 명이 살 단지를 설계하면서, 그는 집을 다 짓지 않았다.이 글의 순서나무 냄새가 먼저 배운 감각르 코르뷔지에의 파리, 그리고 아마다바드로발크리슈나 도시가 칸에게서 배운 것상가트, 땅속으로 들어간 작업실8만 명을 위한 뼈대만, 그리고 걷게 만드는 캠퍼스그가 세상을 떠난 자리Photo by Sanyam Bahga / CC BY-SA 3.0 / Wikimedia Commons건축 여정 — 고향과 대표작이 자리한 곳여행 계획 — 지도 번호와 같은 순서다1고향푸네 · 인도지도에서.. 2026. 7. 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