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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는 건축가?/근대건축의 기초8

탕게 겐조, 위령비와 원폭 돔을 한 줄로 놓다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의 위령비, 불꽃, 원폭 돔은 정확히 일직선에 놓여 있다.먼저 알아둘 세 가지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의 세 지점은 우연히 일직선에 놓인 게 아니다.탕게 겐조는 메타볼리즘 운동을 만들지 않았지만, 그 운동의 뿌리로 꼽힌다.그가 그린 도쿄만 위의 도시는 끝내 지어지지 않았다.이 글의 순서위령비, 불꽃, 돔이 일직선으로 놓인 이유도쿄대 연구실에서 길러낸 제자들탕게 겐조, 케이블 하나로 지붕 전체를 붙들다도쿄만을 가로지르는 도시, 짓지는 못했다쌍둥이 탑 청사와 엇갈린 평가돔과 불꽃 사이, 지금도 이어지는 선Photo by Netherlands Architecture Institute (NAI) / CC BY-SA 2.0 / Wikimedia Commons건축 여정 — 고향과 대표작이 자리한 곳여.. 2026. 7. 6.
루이스 칸의 첫 걸작은 쓰기 불편한 실험실이었다 설비를 감추지 않겠다는 생각이 어디서 시작됐고, 그 값은 누가 치렀나.먼저 알아둘 세 가지그의 이름을 알린 실험실은 정작 쓰던 과학자들이 불편하다고 말한 건물이었다.살크 연구소의 텅 빈 돌 광장은 원래 정원이 될 뻔했다. 그걸 막은 사람은 따로 있다.다카 국회의사당은 그가 죽고 9년 뒤에 완공됐다.이 글의 순서과학자들은 그 실험실이 불편하다고 했다봉사하는 공간과 봉사받는 공간바라간이 나무를 심지 말라고 했다천장이 빛을 은색으로 바꾼다다카 — 그가 죽고 9년 뒤에 끝난 건물펜역에서Photo by Daniel L. Lu (user:dllu) /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건축 여정 — 고향과 대표작이 자리한 곳여행 계획 — 지도 번호와 같은 순서다1고향쿠레사레 · 에스토니아지도.. 2026. 6. 27.
소리 나지 않는 세면대 — 알바 알토가 누운 사람의 귀를 위해 만든 것 결핵 요양원의 세면대는 왜 물소리가 나지 않아야 했나. 그리고 그가 고른 대리석은 왜 두 번이나 휘었나.먼저 알아둘 세 가지파이미오 요양원의 세면대는 물이 비스듬히 떨어지도록 만들어졌다. 소리 때문이었다.알토 가구의 상당 부분에는 공동 저자가 있었는데, 그 이름은 오래 지워져 있었다.그가 고른 카라라 대리석은 핀란드에서 휘었다. 갈아 끼운 판도 다시 휘었다.이 글의 순서물이 비스듬히 떨어지는 세면대서 있는 사람이 아니라 누운 사람의 치수아이노 알토라는 이름카라라 대리석은 핀란드에서 휘었다구부린 합판이 산업이 되기까지요양원의 창문은 아직 그 각도로 서 있다Photo by Hans Paul / Public domain / Wikimedia Commons건축 여정 — 고향과 대표작이 자리한 곳여행 계획 — 지.. 2026. 6. 25.
뉴욕에 있던 그의 도면, 이름은 다른 사람에게 갔다 — 오스카르 니마이어 곡선을 고집한 사람과, 그 곡선을 계산한 사람과, 그 곡선 밑에서 일한 사람들이 각자 다른 몫으로 남았다.먼저 알아둘 세 가지니마이어가 유엔 본부에 낸 32번안은 최종 배치를 결정지었지만, 이름은 다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남았다.브라질리아의 도시 배치와 건물은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손에서 나왔다.그가 평생 지지한 정당의 건물을, 그는 다른 나라에서 지어야 했다.이 글의 순서통역이 필요 없던 수습생뉴욕에, 그의 안이 있었다두 손이 그린 도시곡선을 지킨 건 계산이었다공산당원의 여권104세까지 그린 도면Photo by Not specified / Public domain / Wikimedia Commons건축 여정 — 고향과 대표작이 자리한 곳여행 계획 — 지도 번호와 같은 순서다1고향리우데자네이루 · 브라질지.. 2026. 6. 24.
발터 그로피우스, 학위 없이 학교를 세우다 바우하우스를 세운 발터 그로피우스는 정작 건축 학위를 마치지 못했다.먼저 알아둘 세 가지바우하우스를 세운 발터 그로피우스는 건축 학위가 없다.그는 1차대전 참호에 파묻혔다가 살아남았다.그가 설계한 공장 하나는 지금도 실제로 가동 중이다.이 글의 순서바우하우스를 만든 사람은 건축 학위가 없다베렌스의 사무소, 그리고 파묻힌 참호그로피우스, 기둥 없는 모서리를 처음 만들다바우하우스, 바이마르에서 데사우로미국에서 지은 집과, 미국에서 받은 비판학위 없이 시작해서, 학과장으로 끝났다Photo by Louis Held / Public domain / Wikimedia Commons건축 여정 — 고향과 대표작이 자리한 곳여행 계획 — 지도 번호와 같은 순서다1고향베를린 · 독일지도에서 보기 길찾기2대표작파구스 공장 .. 2026. 6. 23.
미스 반 데어 로에 — 오닉스 한 덩이가 천장 높이를 정했다 재료가 도면을 이긴 순간과, 장식을 거부한 사람이 외벽에 붙여 놓은 청동 기둥에 대한 기록.3초 요약미스 반 데어 로에는 석공의 아들이었고 건축 학위가 없다. 재료를 다루는 눈은 학교가 아니라 아버지의 공방에서 왔다.오닉스 한 덩이가 바르셀로나 파빌리온의 높이를 정했다. 다만 지금 서 있는 그 건물은 1986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그는 장식을 거부하면서 구조를 표현하려고 하중을 받지 않는 청동 I빔을 외벽에 붙였다.이 글의 순서건축학교를 다닌 적 없는 석공의 아들오닉스 한 덩이가 천장 높이를 정했다사진으로 완벽하고 살기엔 나쁜 집미스 반 데어 로에가 외벽에 붙인 청동 기둥그가 비워 둔 땅이 제도가 되었을 때유리 상자 아래에 남은 돌Photo by Hans Peter Schaefer / CC BY-SA 3.. 2026. 6. 23.